교회가 사탄의 역사를 전복시키고 사탄에게 빼앗겼던 영토를 회복하여 주님께 드리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십자가로 가능하다. 교회가 오직 그리스도이어야 마귀를 멸할 수 있다. 사탄을 대항하여 승리를 거두신 분은 오직 그리스도 뿐이시다. 그분은 몸의 머리이시다. 개인적으로 사탄을 대항하려고 하면 큰 낭패를 겪을 수 있다. 믿는 사람이 사탄을 대항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안에 거하여야 한다.
엡 6장은 영적 전쟁이 그리스도의 몸에 달린 것임을 말해준다. 전신갑주를 옷걸이에 걸쳐 놓은 것이 아니다. 몸에 전신갑주를 입어야 몸안에 있는 지체가 보호를 받고 승리를 거둘 수 있다. 어느 개인이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흥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믿음의 방패도 갖고 구원의 투구와 하나님의 말씀을 갖고 기도와 간구를 할 수 있도록 무장하는 것이 아니다.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이 함께 무장할 때에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.
교회안에 있는 지체들이 각각 은사를 따라 무장을 하여 하나 되어 있을 때 강한 능력을 발휘하는 교회가 될 수 있다. 어떤 형제는 진리를 복음의 신을 어떤 형제는 믿음의 방패를 어떤 형제는 말씀의 검을 가지고 있다. 어떤 형제를 기도로 무장하여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대적할 수 있게 된다.(엡6:12-18) 심지어 사탄을 대항하여 기도하는 것도 한 사람이 기도하는 것보다 주님은 "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나도 그들 중에 함께 있느니라”고 하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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